한국예술원, 2022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모집 진행

새 학기가 시작되고 고3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전공에 관심을 기울이며 분주히 대학과 전형을 알아보는 가운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이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심한 청년 취업난 탓에 실무 능력 교육에 특화된 전문대와 전문 교육시설의 인기가 높아지며 한국예술원의 우선 선발 모집 및 진로체험 특강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한류 열풍으로 예술 분야 인재 수요 급증과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 교육 및 100% 취업 추천 프로그램이 큰 몫을 차지하는 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저출산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을 높이고 있는 KAC한국예술원의 입학처 관계자에 따르면 “취업과 데뷔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입학한 우선 선발 전형 신입생들은 매달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유명 강사 특강, 정기 전시회, 재학생 정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행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을 미리 선발하여 입학 전 관리를 통해 예술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2022학년도 신/편입생 우선 선발모집은 내신,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현재 일대일 상담·무료 진로체험을 통해 특화된 진로선택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으며, 신입생은 100% 면접과 실기를 통해서만 모집하고 있고, 우선 선발 전형 합격 시 전원 입학 장학금을 지급하는 우선 선발 전형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 우선 선발 전형 장학 혜택 외에도, 검정고시특별장학, 편입학특별장학, 드림장학(차상위계층, 다자녀 등), 추천입학장학 등 각 해당 자격자의 한하여 추가 장학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실무수업 및 취업추천 100%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예술원은 최근 3년 연속 공채 성우 배출( KBS 제45기 전속성우, 성우과정 19학번 최현식) 및 웹툰 공모전 당선을 통한 작가 데뷔( 2018 YES24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웹툰공모전 금상 수상, 웹툰과정 17학번 안수민), 유럽 밀라노 BRAVE(브레이브)모델 매니지먼트와 계약체결(모델연기과정 17학번 박민균) 등 다양한 분야로 학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음악예술, 뮤직프로덕션예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 계열에서 실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2년도 신/편입생 우선 선발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졸업자 및 타 대학 재학, 휴학, 중퇴, 졸업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 및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및 실기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