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4월 들어 어제까지 수출금액이 코로나19 충격을 받은 1년 전보다 45%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09억9,000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보다 1일이 많았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으로 수출액은 36.0%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급증세는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 수출은 전년 대비 26.9% 급감했습니다.
다만 이달 20일까지 수출을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조업일수가 이틀이나 적지만 수출금액은 4.2% 증가해 기저효과를 넘어서는 강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6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7 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 8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 측량 ‘정선군’, 드론 ‘화천군’ 선정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속초시, 자원순환을 위한 교환사업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