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8,986억원, 적발 인원은 9만8,8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년보다 금액은 2%, 117억원, 인원은 6.8%, 6천288명 늘었다며 2018년 9.3%와 2019년10.4%와 비교하면 적발금액 증가세가 둔화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사고 보험금 대비 적발 비중은 1.53%로 2018년 1.64%·2019년 1.56%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보험사기 적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사고내용 과장(5천914억원·65.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고의사고(1천385억원·15.4%), 병원·정비업체 등의 과장 청구(878억원·9.8%) 등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브로커 등과 결탁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받거나 보험사고를 조작하는 적극적 형태의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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