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세 급증…거래소 보유 늘고 공포심리 확대
머스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전량 처분 시사
비트코인 급락…시중자금 증시로 유입되나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머스크발 공포심리가 확산되며,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이 넉달만에 최고로 늘었습니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팔면 거래소 보유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에, 머스크발 비트코인 하락이 추세화 돼 증시를 떠났던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향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인 샌티멘트에 따르면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이 지난 1월 14일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전량 처분 할 수 있다고 시사하자, 매도세가 급증하며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겁니다.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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