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판교 등 주요 입지서 집들이 예정
“하반기, 예년 평균보다 적어…시장영향 미미”
직방 조사에 따르면 6월 수도권에 1만78가구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전달보다 2배 많은 물량입니다.
최근 3개월 간 입주 소식이 뜸했던 서울에서만 6개 단지가 입주합니다. 경기도는 6개, 인천은 4개 단지가 집들이를 앞뒀습니다.
강남, 서초, 판교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권 주요단지로는 △서초그랑자이 △판교더샵퍼스트파크 △호반써밋인천검단1차 등이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13만889가구가 예정됐습니다. 9만3,423가구가 입주했던 상반기보다 40%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직방은 “전체 물량을 비교할 때 예년 평균치보다는 물량이 적지만 하반기 물량 자체가 상반기보다 많아지기 때문에 주택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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