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신제품 12종 출시
산업·IT 입력 2021-06-03 18:21
문다애 기자
[사진=투썸플레이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투썸플레이스는 오피스타운 및 번화가에 위치한 19개 매장에 직접 구운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 1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타르트를 비롯해 식사대용 또는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구성했다.
페이스트리 신제품은 크림치즈, 넛츠, 소시지, 계란, 포테이토, 베이컨 등을 페이스트리에 넣어 간단한 식사로도 가능하다. 넛츠와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넛츠 크림치즈 크럼블 페이스트리', 소시지에 치즈 토핑으로 마무리한 '소시지 페이스트리', 계란과 감자가 들어간 '에그 포테이토 페이스트리', '에그 베이컨 페이스트리' 총 4종이다.
버터가 들어간 브리오슈에 슈크림과 우박설탕을 넣은 '브리오슈 슈크레'와 큐브 모양 버터 페이스트리 식빵에 애플 시나몬 크림치즈를 넣은 '애플 시나몬 큐브 페이스트리'도 내놨다. 타르트에 아몬드 가루, 커스터드 크림, 설탕 등을 섞어 만든 프랑지판(frangipane) 필링을 채워 과일과 함께 구워낸 타르트 3종도 출시했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애프리콧 세 가지 종류다.
프랑스 부르타뉴 지방 디저트인 퀸아망도 블루베리와 애프리콧 2종으로 선보인다. 말린 무화과와 견과류를 넣은 식사대용 빵에 이즈니 버터를 제공하는 '무화과브레드&이즈니버터'도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강화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맛과 식감을 갖춘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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