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목욕탕서 이틀 연속 확진자 발생…17일 4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7-17 12:37
신석민 기자
건천읍 목욕탕, 전날 1명 이어 17일 2명 확진
경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경주시]
[경주=신석민기자] 경주시 건천읍 목욕탕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비상이 걸렸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건천읍 건천2길에 있는 한 목욕탕을 이용한 남성 2명이 확진됐다. 다른 2명도 이날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475~476번으로 분류됐다.
목욕탕 확진 남성들은 전날 이 목욕탕을 이용한 뒤 확진된 경주 47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일부터 16일 사이에 이 목욕탕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 tk24365@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9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