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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신흥 부촌 부산 중동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8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8-04 13:52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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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KCC건설이 이달 중 부산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트렌디한 혁신 평면과 고급 커뮤니티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동 해운대구 중동 지역은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중동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면서 고급주거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고급주거타운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부산을 넘어 전국구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를 비롯해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 등이 입주를 마쳤고, 최근에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의 신규 단지도 분양을 마감하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중동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집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중동의 3.3㎡당 평균 가격은 3.062만원으로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우동의 평균 가격(2,685만원)과 해운대구 평균 가격(2,032만원)을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해운대구 중동은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를 형성 중인 해운대의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리는 입지적 장점과 고급주거타운의 조성으로, 해운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부촌으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는 곳”이라며 “다양한 해양관광 시설의 개발과 고급주거단지의 공급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중동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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