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글라스, 광주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 참여

업사이클링 브랜드 발트글라스(Baltglas)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대기 오염 방지기술을 비롯해 폐기물처리, 기후변화 대응 산업, 저영향 개발 기법, 에코산업, 정부 정책 홍보 등 기후환경 전반적인 분야의 품목을 선보였다.

발트글라스(Baltglas)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입 공병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 선순환 방법을 제안하고, 환경단체와의 캠페인으로 생활 속 환경 보호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 사례를 소개했다.

전시 기간 부스에서는 발트글라스 브랜드를 포함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실생활 속 환경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과 정보 공유, 지역 환경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발트글라스(Baltglas)는 전시에서 서울환경연합과 함께하는 8월 캠페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캔들 에디션을 소개, 고효율 절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가열된 지구에 에너지 밸런스를 찾도록 하는 실천을 독려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