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총 140억원 규모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이달 15일까지 총 140억원 규모로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유안타증권]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유안타증권은 이달 15일까지 총 140억원 규모로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ELS 제481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홍콩H지수(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4개월, 8개월), 90%(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5.1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30%(연 5.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18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70%(연 6.9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82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퀄컴(QUALCOMM), 어드벤스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20%(연 11.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모든 상품은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 -100%이며, 이외에도 S&P5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819호도 공모한다.
이번 ELS 상품은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4817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ELS 제4818, 481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ELS 제4820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9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