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개장 2억3000여 만원 입장 수입
함평군 이상익 군수[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자동차극장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발표자로 나선 이상익 군수는 올해 초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 개장한 함평자동차극장을 소개했다.
이 군수는 나비축제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자동차극장을 개소, 현재까지 관람차량 1만2000여대를 돌파하며 2억3000여 만원의 입장 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 함평천지길,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인 '에듀-테인먼트 파크'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함평'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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