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비리 발생기관 등급 하향 조정 등
제주도청 전경 [사진=금용훈기자]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도가 도내 공공기관 중 평가가 낮은 기관에 대해 각종 벌칙을 부과키로 했다.
제주도는 경영평가에서 드러난 문제와 방만한 경영, 관리부실을 막기위해 공공기관에 대해 감독부서, 평가부서가 윤리경영, 합리경영, 책임경영 체계를 이루도록 특별 점검을 펼친다.
비위, 비리 발생기관에 대한 등급의 하향과 임직원 성과급 제외기준을 만들기로 했다. 기관장의 연봉을 조정하고, 평가결과가 낮은기관은 지원예산의 감액과 인력증원의 제재, 위탁과 보조사업 제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지방공공기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조직진단과 경영쇄신으로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위상을 세워나가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한번에 그치지 말고, 더욱 적극적인 관리감독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주문했다. /jb007@sedaily.com
금용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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