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6종 보유종목 공개…무형문화유산 보존·전승 최선
전남도 무형문화재인 진도북놀이 공연 장면. [사진=진도군]
[진도=신홍관 기자]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공개 발표회가 열린다.
2021 진도문화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와 진도군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 발표회는 진도북놀이, 진도만가, 남도잡가, 진도소포걸군농악, 조도닻배노래, 진도홍주 등이 참여한다.
공개 발표회는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해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과 어울마당을 펼친다.
전남도 무형문화재 발표회 장면. [사진=진도군]
이번 행사는 진도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개최한다”며 “보배섬 진도군의 뛰어난 무형문화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신홍관 기자 보도본부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2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 3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4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5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
- 6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7 전기차 판매 숨고르기…‘RV 하이브리드’ 시장 주도
- 8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9 다음주 홍콩ELS 분조위…30~60% 배상 전망
- 10 베스트텍, 2024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