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광주시 장학금 전달…지역사회공헌활동 박차
산업·IT 입력 2021-12-06 17:22
김수빈 기자
(왼쪽부터)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사진=오비맥주]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18년 전부터 이어져 온 ‘빛고을 장학금’은 오비맥주의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기탁한 광주 인재육성 장학금은 총 5억 6,500만원이다.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윤섭 광주지점장, 곽현미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학업이 더 어려워진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핵심 기업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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