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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상권 분석…"압구정·청담 뜨고 명동 진다"

산업·IT 입력 2021-12-23 20:12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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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SK텔레콤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을 통해 올해 월 매출 상위 상권 100곳의 코로나 전후를 분석한 결과, 압구정과 청담 상권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월 평균 매출을 기록한 상권은 압구정역으로, 이곳이 매출 1위를 기록한 건 SKT가 2012년 상권 분석을 시작한 이래 처음입니다.

명품 매장과 고급 레스토랑 등이 많아 코로나로 내수 소비가 고급화되는 현상의 수혜 지역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2019년 120위권에서 올해 59위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순위가 오른 청담역 부근 상권도 일 유동인구는 가장 적지만, 명품 매장과 병원이 많아 유동인구당 매출(약 3만3,000원)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해외관광객이 많았던 명동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으며 내국인 유동인구와 외국인 방문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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