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알, 한국형 뉴딜 ‘도시소리 데이터셋’ 프로젝트 제작완료
오는 2022년 상반기 AI통합플랫폼 웹사이트 AI-HUB 공개
아이엠알은 한국판 뉴딜 정책의 대표 과제인 디지털 뉴딜의 ‘데이터 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도시소리 데이터셋’의 제작을 완료하고 오는 2022년 상반기 AI통합플랫폼 웹사이트 AI-HUB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댐 사업’은 데이터의 ‘수집, 축적‧가공,활용’으로 이어지는 개별 사업을 연계한 뒤에 ‘인프라 확충’을 더해, 데이터 가치사슬 전 분야 활성화를 목표로 디지털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엠알은 올해 2021년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데이터 댐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헤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모델 개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도시소리 데이터셋 구축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도시소리 데이터셋’은 도시소음분석, 도시소음 측정을 통한 소음 분쟁 완화 등 도시의 안전과 환경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의 기초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아이엠알은 데이터 댐 구축 뿐만아니라, 첨단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8월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광주시와 아이엠알이 함께 진행하는 ‘데이터 라벨링 과정’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데이터 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9월 말까지 총 200여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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