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권익보호와 애로사항 해결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
예결위 등 활발한 의정활동 통해‘소상공인 예산’확보
[대구=김정희기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이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한 ‘2021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정대상’은 800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에 진력한 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초정(楚亭)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정신을 되살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시상을 위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 가운데 김승수 의원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발전에 앞장서 온 국회의원을 초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이 처한 현실과 생존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였을 뿐 아니라, 국정감사, 예산심사, 입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 조정(5배 인상),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저리융자 공급(1인당 약 1,700만원) 등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예산’을 확보하는데 앞장섰다.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공연·체육·여행·숙박업계 손실보상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중소여행업 농성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상공인 실질적 손해 보상을 위한 ‘천막 농성’ 투쟁에 동참하는 등 소상공인들과 뜻을 함께했다.
지난 7월에는 국회 예결위 중 김 의원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향해 생색내기용 재난지원금에 대하여 지적하자, 정부가 이를 수용하고 재난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800만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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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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