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9일)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어 구미형 일자리를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했습니다.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 등 경제주체가 고용·투자·복리후생 등 분야에서 합의를 통해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사업을 말합니다.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어 이번에 구미가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자회사로 LG BCM(Battery Core Material)을 설립하고 3년간 4,754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입니다. 생산능력은 연간 6만톤이며, 신규고용 규모는 187명입니다. / jjang@sedaily.com
장민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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