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아이더뉴트리진, lop방식 ‘초소형 분자진단키트’ 개발

S경제 입력 2022-01-04 14:35 정의준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에이아이더뉴트리진(AItheNutrigene)이 LOP(Lab on paper) 방식의 기술을 접목한 ‘초소형 분자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의 ‘초소형 분자진단키트’는 LOP분자진단 기술을 활용, 자체개발한 핵산추출용액에 검체를 넣어 핵산을 분리 및  증폭해 PCR장비가 없어도 30분 내에 결과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행 PCR검사와 같은 98%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30분 안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으며, 검체는 콧속 시료가 아닌 입안의 상피세포로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검사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체는 LOP분자진단기술 관련 약 32건의 특허를 등록, 출원에 있으며, 추가로 약 2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에이아이더뉴트리진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대신 약국이나 동네병원 또는 가정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개발 목적으로 세계 12개국에서 구매 및 투자의향을 내비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더뉴트리진은 지난 12월 23일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투자기관과 언론사들을 대상으로LOP분자진단기술 시연 및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firstay97@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