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없거나 보호 받지 못하는 청소년 현금 및 상담 서비스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현금급여 등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제거주지 내에서 최소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 사실이 확인되는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대상자 본인 또는 보호자, 교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가 직권 신청할 수 있다.
내용은 생활지원 월 50만원 이내, 학업지원월 15~30만원 이내, 건강지원 연 200만원 내외, 자립지원 월 36만원 이내, 법률지원 연 350만원 이내, 상담지원 월 20만원 이내, 활동지원 월 10만원 이내 등이다.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보호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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