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통신 3사가 5G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와 비대면 신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처음으로 합산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1조6,718억원, 1조3,872억원, 9,790억원으로, 3사 합산 영업이익은 4조380억원이었습니다.
작년 합산 영업이익은 재작년 보다 18.1% 늘어난 것으로, 회사별 증가율은 KT 41.2%, SKT 11.1%, LGU+ 10.5%로 나타났습니다.
3사 모두 5G 가입자가 크게 늘며 이동통신 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뒀고, 비대면 신사업 성장도 호실적을 뒷받침했습니다.
올해는 5G 모델이 다양해지고, 마케팅 안정화 기조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통신 3사의 수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동북아 경제중심지 도약]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몰린다
- 9 "마리오, 커비 만나러 오세요" 타임스퀘어, 닌텐도 스위치 체험 이벤트
- 10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