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2월 들어 수출 금액이 지난해 대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15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전년 보다 2일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 평균 수출액은 24억1,000만달러로 지난해(21억1,000만달러) 보다 14.2% 증가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액은 1년 전보다 6.6% 감소한 192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3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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