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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양산시장 여론조사] 민주당···김일권 18.8%, 박대조 11.7%, 국민의힘· · ·나동연 27.0%, 이용식 15.3%

전국 입력 2022-03-03 09:55 수정 2022-03-03 18:23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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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적합도· · ·김일권 18.8%, 박대조 11.7%, 임정섭 5.8%, 임재춘 5.2%, 서진부 4.5%,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적합도· · ·나동연 27.0%, 이용식 15.3%, 한옥문14.0%, 정장원 7.7%

[양산=김정희기자] 서울경제TV와 일요서울신문사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8일 경남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양산시장 후보적합도 여론조사(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일권 현 양산시장이 18.8%, 국민의힘에서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27.0%로 각각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올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양산시장 후보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일권 현 양산시장 18.8%, 뒤 이어 박대조 전 서울대학교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 11.7%, 임정섭 전 양산시의회 의장 5.8%, 임재춘 전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5.2%, 서진부 전 양산시의회 의장 4.5%, 다른후보 8.1%로 나타났다. 없음 23.5%, 모름은 22.3%로 조사됐다.
 

김일권 현 양산시장이 2위 후보와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부동충이 45.8%로 높게 조사돼 향후 부동층 향배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후보적합도에서는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27.0%, 뒤 이어 이용식 현 윤석열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국민희망위원회 양산시 선대본부장 15.3%, 한옥문 현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14.0%, 정장원 전 양산시 행정국장 7.7%, 다른후보 3.0%로 나타났다. 없음 17.7%, 모름은 15.4%로 조사됐다.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2위 후보와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부동층이 33.1%로 비교적 높게 조사돼 향후 부동층 향배에 따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일권 현 양산시장 교체 55.9%
 

▲나동연 전 양산시장 재출마시 교체 46.1%
 

김일권 현 양산시장에 대한 교체지수를 묻는 질문에는 ‘현시장 재당선’ 23.7%, ‘새인물로 교체’ 55.9%, '모름' 20.4%로 조사돼 ‘새인물로 교체’ 의견이 과반을 훌쩍 넘겨 김일권 양산시장의 재당선이 어두울 것으로 분석됐다.
 

‘새인물로 교체’ 의견에서는 남성 55.8%, 여성 55.9%, 양산시갑선거구 (물금읍, 원동면, 강서동,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59.9%, 양산시을선거구(동면, 양주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51.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38.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9.7%, 정의당 지지층에서 60.6%, 국민의당 지지충에서 47.5%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나동연 전 양산시장에 대한 재출마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전시장 재당선’ 28.4%, ‘새인물로 교체’ 46.1%, '모름' 25.5%로 조사돼 ‘새인물로 교체’ 의견이 과반에 육박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의 재당선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새인물로 교체’ 의견에서는 남성 44.8%, 여성 47.3%, 양산시갑선거구 (물금읍, 원동면, 강서동,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48.6%, 양산시을선거구(동면, 양주동,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43.2%,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56.1%,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7.3%, 정의당 지지층에서 69.0%, 국민의당 지지충에서 74.8%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 당선가능성· · ·윤석열 54.2%, 이재명 40.4%, 안철수2.1%, 심상정 1.1%

▲대선지지 성향· · ·정권연장 39.4%, 정권교체 54.4%

▲정당 지지도· · ·더불어민주당 37.9%, 국민의힘 49.5%, 국민의당 2.8%,정의당 1.4%
 

대통령 당선가능성 질문에는 윤석열 54.2%, 이재명 40.4%, 안철수2.1%, 심상정 1.1%, 다른후보 0.5%, 없음 0.7%, 모름 1.0%로 조사돼 이재명 후보가 PK(부산·경남)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선지지 성향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연장’ 39.4%, ‘정권교체’ 54.4%로 조사돼 ‘정권교체’ 의견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과반을 훌쩍 넘겼다.
 

‘정권연장’ 의견은 남성 39.2%, 여성 39.6%, 양산시갑선거구 37.5%, 양산시을선거구 41.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1.2%,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3.2%, 이재명 지지층에서 91.1%, 윤석열 지지층에서 4.1%로 나타났다.
 

‘정권교체’ 의견은 남성 58.3%, 여성 50.5%, 양산시갑선거구 56.9%, 양산시을선거구 51.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7.3%,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92.8%, 이재명 지지층에서 5.1%, 윤석열 지지층에서 92.8%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7.9%, ‘국민의힘’ 49.5%, ‘정의당’ 1.4%, ‘국민의당’ 2.8%, ‘기타정당’ 0.8%, ‘없음’ 6.4%, ‘모름’ 1.2%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성 39.2%, 여성 36.7%, 양산시갑선거구 35.8%, 양산시을선거구 40.3%, 정권연장 지지층에서 87.8%, 정권교체 지지층에서 5.1%, 이재명 지지층에서 85.9%, 윤석열 지지층에서 4.9%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남성 49.3%, 여성 49.8%, 양산시갑선거구 49.1%, 양산시을선거구 50.0%, 정권연장 지지층에서 4.0%, 정권교체 지지층에서 84.5%, 이재명 지지층에서 2.6%, 윤석열 지지층에서 87.8%로 나타났다. /95518050@sedaily.com
 

<조사개요>
 

◇조사기관 : ㈜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
 

◇의뢰사 : 서울경제TV, 일요서울신문사
 

◇조사지역, 대상 및 표본크기 : 경상남도 양산시 거주 만18세이상 남녀 501명
 

◇조사일시 : 2022년 2월 28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자동응답전화(100%)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 7.0%(무선 1만 500명 중 371명 응답 완료, 유선 RDD 무작위생성

130명 응답완료))
 

◇피조사자 선정방법 : 무선(74%)·유선(26%) 병행,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셀가중치 부여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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