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울산 남구 무거동 일원에 공급하는 ‘삼호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삼호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주택형은 59㎡ 193세대, 74㎡ 50세대, 84㎡A 196세대, 84㎡B 189세대, 102㎡ 34세대, 102㎡A 1세대 총 663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세대를 제외한 총 1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단지 내에는 쾌적한 웰빙공간, 어린이 놀이터, 주민 운동시설 등 테마로 조경이 조성되며, 주민을 위해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울산 태화강 국가 정원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 간 운행하는 광역전철이 개통해 태화강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또한 도보 통학권에 옥현초, 삼호중, 울산제일고, 문수고, 성광여고 등이 위치하며, 대형마트와 남구 도심 상업시설, 관공서와 금융, 병원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삼호 비스타동원이 들어설 남구 무거동은 트램 1호선 예정지로 역세권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곳으로 무거동 신복로터리와 남북부순환도로, 삼호교를 따라 울산 시내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울산 IC를 이용해 부산, 양산, 포항, 경주 등 인근 주요도시 접근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학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 각종 개발호재까지 동원개발이 울산에 첫 선을 보이는 ’비스타 동원’ 브랜드 아파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8일 오픈하는 삼호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울산 중구 우정동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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