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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생협력' 강화…협력사 대상 화학물질 관리 교육

산업·IT 입력 2022-03-24 11:05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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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강사와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2일부터 3일간 국내 약 4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협력사에도 전파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글로벌 규제 강화로 유해물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교육에서 협력사의 제품 화학물질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제품 화학물질 규제 강화 동향 ▲환경을 고려한 제품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주요 가이드라인 ▲제품별 주요 이슈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으로 협력사들은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

 
삼성전자는 3월 국내를 시작으로 8월에는 약 2,200개 해외 협력사에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협력사도 자체적으로 제품 유해화학물질 저감 활동을 실천해달라"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ESG 경영 동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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