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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民 후보들 공천 신청 철회 담합, 부끄러운 탐욕"

전국 입력 2022-04-11 21:33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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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상대책위 법률 검토 진행중" 희망 내비춰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시종 예비후보 [사진=박시종 페이스북]

[광주=주남현 기자] 박시종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1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들의 박후보 공천 배제' 성명 발표와 관련해 "공천신청 철회 담합은 부끄러운 탐욕으로서, 민주화의 성지 광주시민에게 수치스런 모습이고, 시민과 당원의 뜻에도 정면 배치되는 행동"이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들 예비후보들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당헌과 당규를 벗어난 절차와 과정을 무시한 후한무치한 행동"이라며 "이는 담합 행동으로 중앙당의 결정에 압박용의 불순한 의도"라고 맹 비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당헌, 당규에 명시된 정당한 절차를 통해 이의 신청이 받아 들여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에서 법률검토가 진행중"이라며 희망을 내비쳤다.


여기에 박 예비후보 캠프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들은 1위 후보가 복귀하는 것이 두려운가"라며 "시민과 당원의 뜻에 배치되고,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행동에 실망스럽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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