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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케팅 이야기] 머리 감으면 염색이?…아모레 ‘새치샴푸’ 출사표

산업·IT 입력 2022-05-13 16:43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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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제 탈모, 새치 등 두피 건강을 전 연령이 고민하는 시대가 됐죠. 요새는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일찍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아모레퍼시픽도 새치 샴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브랜드 마케팅 이야기’ 첫 순서로 노현진 려 BM팀장을 만나봅니다.


▲최근 탈모 과학 전문브랜드 려에서 일명 ‘블랙 샴푸’를 출시를 했습니다. 새치 샴푸에 진출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노현진 팀장=최근 생활 환경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 스트레스로 탈모와 새치에 대한 고민은 나이나 성별 관계없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 하기 위해 탈모는 물론 새치까지 한 번에 케어 할 수 있는 려 블랙 제품을 출시하게 됐습니다.


주기적으로 새치 염색을 하지만 그 횟수를 줄이고 싶으신 분, 염색을 하고 싶지만 여러가지 두피나 모발 고민으로 염색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려 블랙 제품의 메인 타깃입니다. 


사실 새치샴푸는 갑자기 나타난 유형은 아닙니다. 우리보다 트렌드가 빠른 일본의 경우 한때 새치샴푸가 전체 모발 관리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기도 했었으며 국내에도 유사한 제품들이 몇 년 전부터 출시되고 있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도 1993년 새치커버를 목적으로 컬러린스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샴푸 제형에 헤어 매니큐어 기술을 넣어서 출시하였으나 당시엔 기술적인 한계가 있어서 고객들의 기대효과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7년 미장센 판타지 드림, 2020년 보색샴푸 등으로 효능을 업그레이드 해왔고 현재의 려 블랙샴푸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새치 샴푸를 론칭하는 곳들이 속속 보이는데, 현재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추세인가요?


노현진 팀장=자극 없이 새치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고객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치 샴푸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칸타 기준 21년 연간 새치 샴푸의 MS는 약 5% 정도 수준이었지만 올해에는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전성’에 큰 방점을 두고 성분에 대해 연구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려 블랙 샴푸에 접목된 기술이 궁금합니다.


노현진 팀장=새치 커버 샴푸라는 자체가 염색의 자극때문에 샴푸를 사용하길 원하는 분들이 고객들입니다.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새치를 어둡게 만드는 '컬러 코팅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한방에서 찾은 건강한 성분들, 흑삼화 인삼, 검은콩, 칡뿌리(갈근) 등이 함유된 블랙토닝 기술 성분이 새치를 일시적으로 어둡게 만듭니다.


탈모까지도 효과를 가져갈 수 있게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저자극, 안전, 안심을 이야기 하기 위해 독일 더마 테스트 최고 등급 엑설런트 획득은 물론 민감두피 테스트를 포함한 5가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려 블랙 샴푸의 시장 목표와 계획이 궁금합니다.


노현진 팀장=새치 샴푸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도 세분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치 커버라는 기본 속성의 업그레이드와 안전 안심 코드 강화는 물론 감성 품질까지 향상된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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