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 장성 발전 주춧돌" 강조
[사진=김한종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장성=주남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후보는 17일 미래인재 양성 공약으로 '문불여 장성학숙'에 이어 '대학생 무상교육'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가장 큰 투자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며 "미래인재 양성 정책이 장성 발전의 가장 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상교육 지원대상으로는 신입생은 성적과 관계없이 전액 지원, 재학생은 유급을 제외하고 모두 지원대상이 된다.
또 학년이나 나이, 소득에 상관없이 부모와 학생 모두 2년 이상, 장성에 거주하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중 실 납부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는 것.
김 후보는 "장성의 학부모들과 대학생들 모두가 등록금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란다"며 "부담이 줄어드는 대신에 자기개발에 더 많이 투자해 장성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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