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 몽골 대기환경 개선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입력 2022-05-25 11:44
강원순 기자
코미르(KOMIR)는 지난 23-24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원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코미르]
[원주=강원순 기자]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코미르)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한국국제협력단 개발협력사업(ODA)인 ‘몽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에너지원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 - 24일까지 이틀 동안 몽골 현지에서 광물석유청 에너지 분석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몽골의 주요 에너지원인 석탄의 품질검사를 위한 분석시험장비의 보수, 사용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제공했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중앙시험실의 개선계획을 기반으로 최신 분석시험장비 추가 도입 등의 분석시험 인프라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본 사업을 통한 불량연료 감소가 몽골 대기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KOMIR는 몽골 광물석유청 중앙시험실에 황함량분석기 등 석탄 관련 분석시험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