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국가과학기술연구망 네트워크 고도화 소식에 주가↑
증권 입력 2022-05-25 15:10
최민정 기자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광통신망 전문기업 우리넷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넷은 25일 오후 3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7%(250원) 오른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135억원을 투입해 국가과학기술연구망(크레오넷)의 국내 백본회선을 고도화 한다는 발표화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초연결지능형연구개발망(코렌)의 국산화 방침에 따라 관련 광전송장비 기업들의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ISTI는 국내회선을 1Tbps급 속도로 개선해 서울과 대전 구간에 400Gbps 이상 전송장비와 회선을 이중화로 갖추고, 그 외 대전•광주, 대전•대구, 대전•부산 구간에는 100Gbps이상 장비를 갖춘다.
크레오넷은 고도화를 통해 △커뮤니티별 전용 네트워크 △멀티캐스트 등 효과적인 연구망 △대용량 데이터 중심 서비스 △미래 연구네트워크 기술 기반을 확보해 양자암호 통신망과 주파수 전송 기술 등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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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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