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남도]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시군 유원시설업 실외 근무 종사자와 관람객을 위한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선다.
경남도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재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주요 유원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유원시설 등지에 ▲무더위 시간을 피한 유기기구 운행 시간 조정 ▲관람객 안전요원 증원 ▲관람객 휴게공간 및 그늘막 설치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도록 시군에 요청했다.
또 오는 6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은 주요 유원시설의 예방대책을 점검해 폭염 대비가 미흡한 업체 등에 개선·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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