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례 체험, 예절과 문화 놀이체험 제공
어린이가 '향교랑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전통 체험 프로그램인 '향교랑 놀자'를 11일 나주향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향교랑 놀자는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2022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전통 예절과 문화,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나주향교 동익랑에서 전통 차 예절과 시음 방법 등을 배우는 '다례 체험'을 13시부터 18시까지 3회차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 공식 SNS(밴드)에서 ‘구글 폼’을 작성해 사전 제출하면 되고, 참가비는 5,000원이며 5가족씩 13시 30분, 14시 30분, 15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는 나주시 역사관광과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나주향교 후원,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운영한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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