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주요 시중은행, 첨단산업 육성 협약…“1조4,000억 우대보증 지원”
산업·IT 입력 2022-06-10 10:58
서지은 기자
기술보증기금 건물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엔 기보와 주요 시중은행이 기술중소기업에 첨단·전략산업 분야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주요 시중은행의 특별출연금 170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74억 원을 재원으로 총 1조4,400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의 혜택을 제공하고, 은행은 △보증료 지원을 제공해 기술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집중 지원이 필요한 기술 혁신 중소기업에 정책 금융의 온기가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서지은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