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철 청장 "광주 산업체 기술 보호 강화"
광주경찰청은 2022년 상반기 산업보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광주청]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경찰청은 경찰의 종합적·체계적 산업기술유출범죄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상반기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15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는 2019년 관련 공무원, 산업계, 법조계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산업계 전문가 3명을 신규위촉해 지역 내 기술보호에 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산업보안협의회 활성화 방안, 경찰청 홈페이지 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 개설, 산업보안의 중요성 등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청취했다.
김준철 청장은 "새로운 신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산업기술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며 "광주지역 내 산업체의 기술을 보호하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광주경찰 산업기술보호수사팀의 전문역량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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