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현장 대응 기초체력과 신체 능력 증진 프로그램
광주경찰청 기동대원들이 윗몸 일으키기 체력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광주경찰청]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경찰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경찰관 기동대원을 대상으로 범죄 현장에서 대응하기 위한 개인의 기초체력과 신체능력 증진을 위한 'KSPO 국민체력100'을 실시했다.
광주 경찰청에 따르면 'KSPO 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으로서, 측정항목으로는 인바디, 스텝검사, 상대악력, 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응시간, 체공시간 등이다.
이를 통해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을 확인하고 성별과 나이에 따른 등급기준으로 체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차복영 경비과장은 "경찰관기동대원의 경우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해치는 범죄가 발생할 시 기초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엄정한 법집행을 단행할 수 있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력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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