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경험 확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차원
영광군 중소기업 인식개선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 [사진=영광군]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청년들에게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 청년의 일 경험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식개선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취업 면접 대응전략과 심층 면접, 취업관련 스피치 특강과 함께 우리지역 대마 산단의 전동 모빌리티 생산업체인 ㈜에이치비와 피복단열재를 생산하는 ㈜해원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도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은 "진로 고민과 취업 역량 부족으로 고민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탄탄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구인, 구직을 지원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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