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블리츠웨이는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전환사채(CB)를 약 20억원에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주지훈과 정려원 등이 소속된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0년 키이스트 부사장 출신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국내 연예기획사다.
CB의 권면금액은 6.7억원 규모다. 향후 블리츠웨이가 이번에 인수한 CB를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기존에 보유 중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주식에 더해 약 12.19%에 해당하는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블리츠웨이는 이번 에이치엔드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가 원천 IP(지적 재산권) 개발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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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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