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7월 분양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실이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실수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며,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도 따지지 않는다. 때문에 센텀권역으로 입성을 원했으나 가점이 낮아 청약 당첨이 어려운 신혼부부나 3040세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일부 호실은 수영강 조망과 함께 바다 조망도 가능한 특급조망권을 갖출 예정이어서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텀시티와 맞닿아 있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실제 단지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롯데백화점,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다양한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F1963 등 생활·문화·편의시설도 풍부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부산 도심과 외곽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는 만덕~센텀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예정) 개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세대창고 등을 마련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수영강변 일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하고 노후주택이 많아 새 주거단지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그 중에서도 중소형 주거상품은 공급 비율이 더욱 적어 희소가치가 상당해 벌써부터 단지에는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일원, 센텀시티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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