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공급되는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이 8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도자이르네 디오션’는 지하 6층~지상 29층, 4개동, 총 227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에서부터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161㎡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가 특징이다.
단지는 송도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산 남항과 남항대교의 탁 트인 조망권이 장점이다. 일부세대의 경우 테라스, 펜트하우스 등의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조망과 함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인근에 부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비롯해 송도해수욕장, 송도 용궁다리, 거북섬, 암남공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뒤편에 위치한 천마산에는 2023년말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지가 충무동 및 남포동가 가까워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백화점, 고신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예정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또한 천마산터널 개통으로 사하구와 강서구 등 서부산으로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남항대교를 통해 부산항대교-광안대교로 이어지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산 도시철도 송도선 노선이 추진되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은 수변 공간과 가까이 위치해 주거 환경적 측면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션라이프 프리미엄을 갖춘 최적의 입지 여건을 자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도자이르네 디오션’ 견본주택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조성되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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