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 모식도.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11일 부산진구와 함께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BMC 15분 힐링공원 조성사업'의 제1호 사업으로, 공사는 부산시 산하 16개 구·군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호천마을 방재공원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호천마을 방재공원은 호천180계단 초입의 공가주택지(A=242㎡)를 활용한다. 비상시 방재기능을 담당하고 평상시에는 주민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된다.
공사는 방재공원에 스마트 방재시설과 셉티드(CPTED)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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