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후원…장애인 인식 개선 도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를 앞두고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후원금품을 전달했다.[사진=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강원순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를 앞두고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소통’은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 속에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시작되었고,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제는 26일 따뚜야외상설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단은 2021년 원주 장애인 종합복지관 및 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휠체어 17대 기부 및 무상수리, 지역농산물 토토미 300kg, 인권영화제 지원 등과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감신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의 성공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에 위치한 보훈병원·요양원 등 소속기구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에는 공단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실적을 인정받아 ‘제9회 원주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한 바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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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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