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앱 만족도 '뚝'…이용자 24% "피해 경험"
산업·IT 입력 2022-08-23 19:49
서지은 기자
중고거래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다른 서비스 분야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자 중 23.8%는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표 중고거래앱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의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3.48점입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소비자원이 조사한 10개 서비스 분야 종합만족도 평균 3.61점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서비스 품질 요인별로는 ‘효율성’ 만족도가 3.68점으로 가장 높았고, 고객 불만족 해결과 관련한 '공감성' 만족도가 3.46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소비자원은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중고거래앱 사업자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OOO]
서지은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7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8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9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10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