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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국 입력 2022-09-08 09:34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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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주력산업 전·후방 중소기업 대상 IR컨설팅, IR홍보물 제작 지원

기업당 분야별 최대 4백만원 지원, IR 등 투자유치 활동 지원

[경산=김정희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오는 23일까지 경북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2년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북 주력산업 및 전·후방 산업 연계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IR 컨설팅 및 IR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IR 준비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투자유치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IR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수행한 ‘2021년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지원사업’에서도 IR 컨설팅 및 언택트 IR 지원 13건을 통해 지원기업 중 4개사 대상 총9건, 4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루어냈다.

이들 기업은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38.3%의 매출성장 및 37.8%의 고용증가를 달성하는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올해 IR 컨설팅 및 IR 홍보물 제작 지원 이외에도 지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투자상담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10월 20일부터 이틀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상담 및 제품전시,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기업과 투자사와의 상담 및 투자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고(高)의 복합경제위기 상황으로 경제리스크가 커지며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기업들이 ‘위기는 곧 기회’임을 인식하고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조력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어 “특히 지역으로의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투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투자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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