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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전국 입력 2022-09-13 14:56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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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점검반이 마을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할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과 함께 올해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체 61개 업체 571대 중 33개 업체 290대를 대상(나머지 281대는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불법구조 변경, 차령 초과 등 차량 안전관리 상태 ▲차량 실내의자 파손, 위생·청소 상태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교육 등의 관리 실태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등을 점검한다.


시는 지적된 사업자에 대해서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정한 범위 내에서 과징금,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에서 94건을 지적해 행정처분(과태료 3건, 개선명령 44건, 현지시정 47건)한 바 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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