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축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격이 상승세를 탄 가운데, 기분양 단지는 이런 영향에서 벗어나 가격 부담이 덜한 탓이다.
경주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지역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황성’이 합리적인 가격과 분양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3억9000만원대부터 시작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인근에 자리한 ‘D’아파트의 동일 면적(전용 84㎡) 이 지난 6월 4억98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원 가량이 저렴하다.
또 금융 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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