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의료폐기물 배출업소 이달 말까지 특별 점검

전국 입력 2022-11-02 15:26 정태석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경기 평택시가 이달말까지 의료폐기물 다량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사진=평택시]

[평택=정태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이달 말까지 의료폐기물 다량 배출업소 20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2일 평택시에 따르면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의료 폐기물은 인체 감염 등의 우려가 있어 반드시 전용용기에 담아 밀폐 포장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는 ▲3자(배출·운반·처리)계약 체결 여부 ▲의료폐기물 종류별 전용용기 사용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보관창고 소독 여부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위반 사항에 대해 고발 조치와 함께 과태료 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인체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이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적정 처리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jts5944@hanmail.net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태석 기자 보도본부

jts0888@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