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공모한 결과 83건 제안 접수
전북 교육청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전주=이인호 기자] 조직개편과 함께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TF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교육청이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이 지난 2~10일까지 교육 현장의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8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심사를 거쳐 △‘두 번째 학교로’ 중학교 의무진학 온라인 관리시스템 도입 △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속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 피보험인을 교육감으로 단일화 △교직원 의무연수 안내 및 실적 제출 방법 개선 등 9건의 제안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도교육청 한긍수 정책공보관은 “선정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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