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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

부동산 입력 2022-12-19 15:59 수정 2022-12-19 16:01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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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7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위치한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은 향후 지하 5층~지상 30층, 2개동, 총 248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착공은 2025년 3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에는 시내로 이어지는 내부순환도로 원동IC 이용이 가능하고, 만덕~센템 지하고속화도로 개발이 진행된다. 인근에는 연신초와 연천초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대형마트와 병원 등도 위치해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부산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서울과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서 리모델링과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주를 통해 '시장'정비사업에 첫 진출한 쌍용건설은 도시정비분야에서만 지난해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주, 부산 온천 제2공영, 서울 홍은동에 이어, 올해에는 부산 월성맨션, 부산 온천 공작맨션,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와 이번 연천시장 시장정비사업까지 총 8개단지 약 1,900가구, 약 5,20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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