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희망 2023나눔 캠페인’ 동참…“선한 영향력 발휘”
김상준(왼쪽) KCC 상무와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사진=KCC]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KCC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억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상준 KCC 상무,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KCC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 지정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나눔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KCC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KCC 관계자는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는 지난 2017년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케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국토교통부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인 ‘새뜰마을’, 서울시의 저층주거지개선사업인 ‘온동네 숲으로’, 서초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반딧불 하우스’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부터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 활동을 하며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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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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