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금용시장 변동성 대비 '2023년 리스크전략회의' 개최
금융 입력 2023-01-27 14:57
민세원 기자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이 26일 서울 농협생명 본사에서 '2023년 리스크 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리스크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이 회의에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최고리스크담당자(CRO)와 실무책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포트폴리오 부실위험 증가와 자금시장 경색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각 자회사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관리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의 특강을 통해 부동산금융 리스크요인을 점검했다.
강신노 부사장은 “고물가, 금리인상 등 복합위기 상황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부동산PF 등 고위험자산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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